꿈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청년들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막막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죠. 특히 저소득 청년들은 미래를 위한 목돈 마련은 꿈꿀 수조차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마세요! 정부에서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소식과 함께, 청년들의 꿈을 향한 준비 기간을 앞당겨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누구나 꿈꿀 수 있는 미래,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를 대비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입니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 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누적 9만 명 청년이 가입했고, 올해에는 4만여 명의 청년을 추가 모집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층과 지자체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가입 대상 기준 완화, 편의성 개선 등을 통해 더욱 많은 청년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고 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어떤 점이 좋아졌을까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달 10만 원씩 3년 동안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과 이자를 더해 최대 1,440만 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4년에는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몇 가지 개선 사항이 적용되었습니다.
첫째, 가입 기준과 절차가 완화되고 간소화되어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근로·사업소득 상한 기준이 기존 220만 원에서 230만 원으로 상향되었고, 기준 중위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별도 가구자산 조사는 진행하지 않아 조사 절차가 간소화되었습니다. 둘째, 적립 중지 제도가 개선되어 가입 유지율을 높였습니다. 기존에는 군 입대,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휴직이나 퇴사 시 적립 중지(2년, 만기 연장)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적립 중지가 가능한 경우에도 본인 희망 시에는 지속 납입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셋째, 자동 알림 서비스를 신설하여 계좌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매달 본인 납입금 저축 시기에 모바일로 개별 메시지를 전송하여 가입자가 저축 시기를 놓쳐 본인 저축금을 납입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자동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누가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만 19세부터 만 34세까지의 청년이 지원 대상입니다. 단, 수급자나 차상위자는 만 15세부터 만 39세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또한,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사업소득은 월 50만 원 초과 월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신청 기간 중 주소지 시군구 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자산형성포털(https://hope.welfareinfo.or.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위 링크를 통해 필수 제출 서류 확인 및 양식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핵심 정리
지원 대상 | 연령 | 가구 소득 | 근로·사업 소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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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 만 34세 (단, 수급자·차상위자는 만 15세 ~ 만 39세) | 만 15세 이상 ~ 만 39세 이하 |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 | 월 50만 원 초과 월 230만 원 이하 |
청년내일저축계좌, 궁금한 점은?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산형성지원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복지로(1566- 0313), 자산형성포털 챗봇 서비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오늘 알아본 내용 어떠셨나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저소득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더 많은 정보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저희 블로그 구독과 다른 게시글 방문을 통해 알찬 정보를 얻어 가세요!